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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7일 토요일

[TED추천] Elon Musk 2 : The future we're building — and boring

왜 뚫으시려는 거죠?

엘론이 시도하려는 지하 터널을 소개 합니다. 스페이스 엑스로 화성에 인류를 정착 시키고자 하는 엘론의 행보가 지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의 성향상 당연히 하늘을 나는 자동차여야 하는게 아닐까요? 그는 시끄럽고 복잡한 하늘보다 조용하고 안정적인 지하를 선택 했습니다. 3차원 터널 네트워크를 만들고자 하는 그의 시도는 엘리베이터와 그에 달린 자동차용 스케이트 보드만 있다면 단 두대의 주차 공간 만으로도 도심 한복판의 도로에 터널의 입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보드에 싣고 시속 200Km이상의 속도로 정체 없이 목적지 까지 갈 수 있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이로인해 지상의 교통량이 줄어든다면 반듯이 추가적인 차량의 통행이 이어질 것 입니다. 하지만 터널 깊이에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 3차원 터널 네트워크가 가능한 것 입니다. 가장 깊은 광산은 가장 높은 빌딩의 높이보다 깊습니다. 얼마던지 추가하여 만들 수 있다는것이 터널의 핵심 입니다.

하지만 터널의 단점이 있다면 엄청난 공사비 일 것 입니다. 그에 대한 그의 해법은 두가지 입니다.

1. 터널의 지름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 입니다. 현재 안전을 위한 터널의 기준 지름보다 절반으로 줄여도 전기 스테이트가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다니기에 충분합니다.
2. 기존 터널굴착 기계는 터널을 뚫은 후 작업을 멈추고 터널 벽을 강화 하는 작업을 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굴착과 내벽 강화를 한번에 그러면서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래서 "The Boring Company"를 설립 하였습니다. 이는 이전의 작업인 "하이퍼루프" 와도 관련이 있을 겁니다. 그들이 스페이스엑스 옆에 건설한 하이퍼루프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열차보다도 더 빠른 속도를 내는 진공터널 입니다. 이를 지하에 적용시키고자 하는 것 입니다.

그가 벌인 일련의 황당한 시도들은 사실은 모두가 연관되어있고 그 나름의 존재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실현하고자 하는 "테슬라"의 목표와 그에 의해 부산적인 결과물 들의 해결책 인 것 입니다. 그는 "모델3"의 출시와 함께 본격화될  "자율주행"기능의 상용을 1,2년안에 이루어질 가까운 미래로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필연적으로 교통량의 증가가 예상되고 그 해결 방안의 하나가 지하터널로의 통행 인 것입니다.

엘론이 시도하는 자율주행의 방식은 다른 회사에서 추구하는 "LIDAR"를 사용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카메라와 GPS를 이용하여 사람이 행하는 것과 같은 방식의 구동을 실현 하고자 합니다. 이는 기존의 지도데이터를 이용할 필요 없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바로바로 대처할 수 있는 방식이 될 것입니다. 그래야 진정한 자율주행 이 가능한 것 입니다.

지난 글에서 보았던 스페이스엑스의 비젼은 현실화 되었습니다. 이미 완벽히 발사된 추진체가 손상없이 회수 되었으며 다음 발사에 차질없이 이용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사람들을 화성으로 보내려는 그의 원대한 꿈은 현실에 몇걸음 이나 더 다가선 것 입니다. 그는 화성에 백만명을 보내 도시를 건설하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실현을 위해 그가 선보인것은 40층 높이에 달하는 거대한 로켓입니다. 그는 10년내에 이 거대한 우주선에 한번에 수백명의 사람과 물자를 싣고 화성으로 가고자 합니다.

그의 지난 발자취를 보자면 10년은 상당히 보수적인 견해로 밝힌것이라 생각 됩니다. 그는 늘 말한 시간보다 앞서 이루었습니다. 그는 아직 자신의 최고 결과물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인류의 장기 선을 위해 그리고 재미있는 일을 하고자 하는 자신의 욕구를 위해 앞으로 그가 만들어낼 미래는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요?

"내가 만든 회사들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꼭 일어나야 하는 일들을 10년,혹은 더 빨리 앞당기는 것 입니다. 나는 누군가의 구세주가 되려는게 아닙니다. 미래에 대해 생각하되 슬퍼지지 않고자 하는 것 입니다." -  Elon Musk at TED 2017



2018년 2월 16일 금요일

[TED추천] Elon Musk 1 : The mind behind Tesla, SpaceX, SolarCity

아이언맨이 꿈꾸는 다음 목표는 무었입니까?


Elon Reeve Musk ( 엘론 머스크 )
1971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하우텡 주 프리토리아 에서 태어났습니다. 페이팔을 15억달러( 1조7000억원)에 매각하고 그야말로 말도안되게 엉뚱한 상상을 현실로 실현 시키고 있습니다. 이 강연은 2013년에 열린것으로 지금으로부터 5년 전 입니다. 생각해보면 오년이란 상당히 길게 느껴지지만 기술의 혁신이나 새로운 시대의 장을 열기에는 짧은 시간 입니다. 그가 "Tesla"를 구상하고 설립할 시점만 해도 기존의 자동차 기업이 아닌 신생업체가 전기차를 만들겠다고 나선것에 대해 그저 "무모한 용기"라고 밖에 치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기차 자체에 대한 회의론 또한 지배적 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전기 자동차에 대한 그의 생각은 누구도 반론을 제기하지 못할 정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2010년 자동차 회사로는 1950년대 포드 이후 처음으로 "뉴욕증시"에 상장 됩니다. "Tesla"를 설립할 시점에 무수히 받았던 질문은 "전기차를 움직이는 전기 또한 화석연료를 통해 얻어지는게 아닌가?"였고 그의 답변은 명쾌했습니다. 동일한 연료로 발전소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그걸 전기자동차에 충전해도 여전히 이득 입니다. 예를 들어 천연가스를 "제너럴 일렉트릭"의 천연가스 연소 시설에서 태우면 60%의 열 효율을 냅니다. 반면 내연기관에서 사용하면 20%의 효율을 발휘합니다. 규묘의 효율이 일어나는 것 입니다.

누구의 반론도 없이  "Tesla" 가 전기 자동차의 표준이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맥락을 같이하여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한 방안으로 "SolarCity(솔라시티)"를 설립합니다. 그가 판매하는 태양광패널은 집약도가 높고 기존의 지붕에 비해 거부감 없이 아름답기 까지 합니다. 게다가 무료입니다. 무료로 지붕에 태양광패널을 설치 해 주고 20년동안 그동안 내던 전기료에서 아껴진 만큼의 비용만 대여료를 지불하면 됩니다. 통상의 미국 주택이 가진 지붕의 크기는 각 가정의 총 전기 소비를 충당할 수 있을 만큼의 패널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는 20년 안에 미국 모든 가정의 지붕에 이 패널이 설치될 거라 장담 합니다.

그리고 2012년5월 세계최초로 상업용 우주선인 "드레곤"발사를 성공 시키며 세상을 놀라게 합니다. 사실  "SpaceX(스페이스엑스)" 의 창업은 테슬라보다 앞선 2002년 페이팔 매각 당시 입니다. . 스페이스엑스 사 의 목표는 로켓기술의 진보와 인류의 범우주적 문명을 이루기 위한 빠르고 완전한 로켓의 재사용 입니다. 추진 로켓을 완전하게 회수하고 재 사용하여 기존의 발사보다 100분의 1 가격으로 우리는 우주로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주로 갈때마다 우주선을 폐기해야 한다면 우리의 화성 여행은 불가능 할 것입이다. 아니면 세계에 손꼽는 거부들의 호화여행이 될 수 있겠죠. 그것은 그가 생각하는 인류의 범우주적 문명과는 거리가 멀 것입니다.

서두에 이야기 햇듯이 이 이야기는 5년전에 이루어진 강연에서 그 보다도 더 전에 이루어지거나 꿈꾸어진 미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는 그가 꿈꾸었던 일들이 어떻게 이루어져 가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뉴스나 인터넷에서 그가 이루어내는 일련의 일들을 볼 때마다 언제 그가 이꿈을 꾸기 시작했는지 궁금해 집니다. 12세에 컴퓨터 게임을 만들어 500달러에 팔았던 그가 페이팔 매각을 통해 벌어들인 거액을 모두 "SpaceX(스페이스엑스)"에 털어 넣었을 때 그는 성공을 자신 했을까요? 그는 소프트 웨어 에서 이미 몇차원 뛰어넘어 우주 저 멀리 까지 가고있습니다.

2018년 2월 14일 수요일

[TED추천]Atheism 2.0 - Alain de Botton (무신론2.0 - 알랭 드 보통 )

무신론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합니다.


세상을 둘로 나누는 가장 통상적인 방법의 하나는 종교인과 무신론자 로 나누는 것 입니다.
2011년에 진행된 이 강의는 종교인을 무시하거나 무신론을 신봉하는 극단적인 강의가 아닙니다. 그냥 종교를 폄하하자는 것이 아닌 무신론자 가 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강의의 제목 또한 "무신론 2.0" 입니다.

이 강의의 대상은 종교의 교리는 믿을 수도 없고 옳지도 않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 입니다. 그렇지만 크리스마스 캐롤을 좋아하고 ,유서깊은 교회를 좋아하고,구약성서를 읽는것을 좋아하는 사람들 입니다. 즉 종교의 의식 절차나 윤리의식,또는 공동체적인 생활 등에 매력을 느끼지만 그 교리의 허구성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사람들 입니다.

지금까지 그런 사람들은 종교인으로서 모든것을 받아들이고 교회의 일원이 되던지 아니면 교리를 배척하고 정신적인 황무지에 살던지 둘중의 하나밖에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을 위한 현명한 대안 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종교를 믿지 않지만 그 안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만 골라서 마음대로 가져다 쓰는 것 입니다. 종교를 공부하면 인생의 미비한 부분에 대한 많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19세기 초 서유럽에서 교회에 가는 사람들의 수가 급속히 줄자 사람들은 당황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게 됩니다. " 우리는 어디에서 도덕성을 찾아야만 하는가 ?" , "어디에서 인생에 대한 지도를 받을 것인가?" , "어디에서 위로를 찾을 것인가?" 여기에 영향력 잇는 사람들이 한가지 답을 제시 하게 됩니다. "문화" 가 해결책이 되는 것 입니다.

복음에서 얻었던 것들을 이제는 문화에서 찾자는 것 입니다. 이름만 대면 아는 유수의 대학들이 제공하고자 하는것은 정보의 제공 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나 도덕성 , 그리고 삶 안에서의 위로를 찾으려면 대학에서는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뜻 입니다. 그러나 종교는 그 출발점이 완전히 다릅니다. 종교는 우리가 삶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존재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교훈적인 배움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종교는 전형적인 그 예의 설교를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말해주려 노력 합니다. 현대의 개성있는 독립적 사람들은 설교를 거부 합니다. 설교와 강의의 차이점은 무었일까요? 강의는 일회성이지만 설교는 반복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 합니다. 종교는 자신들의 위대한 진실을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그렇게 중요한 무언가를 잊지않고 살아가게 도와 줍니다.

종교가 하는 또 다른 일은 시간을 관리한다는 것 입니다. 종교는 사람들의 기억에 의존하지 않고 달력을 필요로 하며 모임을 만들어 주는 체계를 강조 합니다. 또한 말을 잘하는 것도 매우 중요시 합니다. 웅변술은 종교에게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덕목 입니다. 그리고 종교는 예술의 역할이 무었인지 우리에게 명백히 알려줍니다. 예술을 우리 사회를 향상시키는 하나의 도구로서 이용할 줄 압니다.

"예술이 예술을 위해 존재한다는 생각과 예술이 그 자체를 설명하고,예술가가 그들이 하는 일을 설명하는 일에 대해 반대합니다. 설명을 하면 예술은 마력이 없어지고 너무나 쉬워집니다." - 알랭드보통 at TED 2011

조직화된 종교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 하나의 거대한 기관입니다. 유명상표이며 다국적인데다 철저히 규율을 지킵니다. 종교는 권력과 세력을 가지고 마음적인것들을 위해 투쟁하는 대표적인 기관입니다.세상을 바꾸려면 뭉쳐서 단체를 만들고 함께 협력해야 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종교로 부터 많은것들을 배우고 흡수할 수 있습니다. 세속적인 삶 속에서 충족되지 못한 그 무언가를 우리는 종교를 통해서 배우고 얻을 수 있습니다. 그 배움을 얻는 동안 우리는 종교를 공손함과 겸허함을 가지고 대해야 합니다. 교리를 믿는이들을 존중하며 그 안에 내가 수용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하여 공손히 눈을 감을 수 있어야 합니다. 

종교가 분단이나 전쟁을 초래하는 함성이 되지 않으며, 우리의 차이점에 다리를 놓을 수 있는 세상이 이루어질 것이란 바램을 가져야 합니다.

2018년 2월 13일 화요일

[TED추천]What adults can learn from kids


어린아이처럼 유치하다는 말은 폐지 되어야만 합니다.

제국주의와 식민지 전쟁등이 누구의 책임인가요?
안네 프랑크 (Anne Frank) 는 홀로코스트 (Holocaust) 이야기로 몇 만명의 심금을 울렸고, 루비 브리지스 (Ruby Bridges) 는 미국의 인종차별의 종결을 도왔고, 가장 최근에 찰리 심슨 (Charlie Simpson)은 아이티 (Haiti) 기금을 위해 120,000파운드를 작은 자전거로 모금했어요. 모두 아이들이 이루어 낸 것 입니다.

아이들은 성인들과 달리 자신의 생각에 한계를 두지 않습니다. 어른들이 세웠던 거대한 계획은 얼마가지않아 현실의 벽에 부딛혀 멈춰 버리고 맙니다. 그 벽은 실재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해득실을 따지느라, 실현 가능성을 저울질 하느라 스스로 만들어낸 현실의 벽 일 뿐 입니다. 아이들은 왜 무었을 못하게 되는지에 대해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 조건도 없이 영감을 일으키는 포부와 희망찬 생각으로 가득 찰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완벽한 유토피아를 꿈꿀 수 있습니다.  그것은 긍정적인 것입니다. 왜냐면 어떠한 것이든지 현실화 시키기 위해서는 꿈을 꾸는것이 선행되야 하기 때문 입니다." - Adora Svitak at TED 2010
여러모로 아이들의 이러한 생각은 가능성의 경계선을 멀리 밀어부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성인들은 대게 아이들을 신뢰하지 못하고 그들의 가능성에 결계를 치려 합니다. 성인들과 아이들은 상호 의존적이어야 하며 서로가 서로를 도울 수 있습니다.  성인들은 아이들의 유연함과 더이상 확장할 수 없는 상상력의 영토를 빌어 와야 합니다. 기대감이 낮고 신뢰하지 않을때 아이들의 가능성은 결박되고 상상은 현실과 맞닿지 못한체 흩어져 버립니다. 아이들은 자라서 어른이 됩니다. 하지만 같은 어른은 아닐 것 입니다. 진보가 일어나는 방법은 새로운 세대와 세 시대가 자라고 발전하여 이전의 것들보다 더 나아지는것 입니다. 그게 우리가 사는 지금이 중세 암흑시기가 아닌 이유입니다. 여러분이 인생에서 어떤 위치에 있던지간에 아이들을 위해서 기회를 만드는 것은 긴요한 일 입니다. 성인들은 아이들을 좀 더 믿고 기대하며 귀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믿음을 바탕으로 그들은 발전하고 차세대가 되어 갑니다. 그렇게 우리 세계를 진 일보 시킬 것입니다.

"우리 아이의 첫번째 거짓말을 들었을 때 어머니들은 경악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스토리 텔링의 시작입니다. 작가적 자질의 시발점인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향상 되어가고 있는것 입니다. 그것을 어른의 시각으로 다그치려 하지 말고 예술적 자질의 발현으로 보는 유연한 시각을 가져 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의 창의성을 가두려 하지 마세요."
- 이영하 ( 소설가 ) at 2010 TED

지금 세계가 직면한 수 많은 문제들을 지금과 같은 방법으로는 해결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고민을 다음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지 않으려면 새로운 세대의 창의와 아이디어에 좀더 많은 믿음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2018년 1월 30일 화요일

[TED추천] Noriko Arai - Can a robot pass a university entrance exam?

로봇이 도쿄대학에 입학 할 수 있을까?

요즘 매스컴을 장식하는 많은 단어 중에 "AI" 또한 끼어있다. 이제 "인공지능"은 우리에겐 생소한 단어가 아니다. 알파고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 뒤늦은 바둑 열풍이 불어 어르신들의 전유물이 되어 버렸던 "기원"에 아이들의 푸르른 기운을 가득 심어주는 계기가 되어 주었다. 그 아이들이 자라 "미생"의 "장그래" 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그지 없다.

요즈음 대한민국에는 테니스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한다. 자랑스러운 "정현"선수의 경기를 리플레이 해서 보고, 또 보게 된다. 그의 까진 발바닥을 보자면 그 쓰라림이 느껴지는듯 안타깝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은 이제 골프체와 바둑돌을 놓고 테니스라켓을 들고 코트로 향하고 있다. 미래에 무었이 그들의 삶을 지배하게 될 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아이들이 힘겹게 겪지 않기를 바라며 대비 시키는 부모들의 마음이다. 알파고 이야기 하다 왠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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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할 이야기는 "AI"에 대한 이야기 이다. 소위 전문가라는 많은 사람들이  "AI"가 선사할 암울한 미래에 대해 경고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잘 아는 "아이언맨"의 실재 모델인 "엘런 머스크"마저  "AI"가 인류에 재앙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한다.

또 한무리의 전문가들은 절대 걱정할 일이 아니며 인류의 평안과 편리를 위해  "AI"가 존재하는것임을 이야기 한다. 어느 말이 맞는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 확실한것은 "AI"의 등장으로 인해 우리의 일자리는 대 변혁을 겪게 될 것이며 그 와중에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또 어떤이는 잃은것 보다 많은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라고도 한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새로 생겨난 일자리에 적응할 수 있을까? "AI"가 더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그 일자리에 또 적응해 나갈텐데 말이다. 그럼 정말 "AI"가 인간의 모든것을 대체해 나갈 수 있는 것인가? 그럼 로봇이 일본 최고의 대학인 "동경대학"의 입학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까?그 해답을 얻기 위해 강연자 "Noriko Arai"는 토다이(Todai) 로봇 프로젝트를 시작 한다.

왜 도쿄대학 입학 시험인가? 그녀는 "AI"의 성과와 인간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여겨지고, 교육을 통해서만 배우고 발전할 수 있다고 믿어지던 "고급기술" 에 대해 "AI"의 처리능력을 보고자 했다. 도쿄대학의 입학을 위해서는 두번의 관문을 넘어야 한다. 첫째 7과목의 시험에서 84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한다. 그 다음 논술 시험이 있다. ( 대한민국의 입시 제도와 비슷한것 같다. )

그럼 "AI"는 어떻게 문제를 풀게 되나? 나는 막연히 인공지능이 막대한 데이터를 읽고 공부한 지식을 하나도 까먹지 않고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문제를 풀 것이라 생각 했다. 그러니 "AI"가 문제를 틀리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결론은 "틀릴 수 있다" 였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것은 현재 나와있는 왔슨,시리,토다이..모든 인공지능은 읽을줄 모른다는 사실 이었다.

뭐? "이세돌"도 이겼는데? 그렇다. "AI"는 읽을 줄 모른다. 검색하고 결과를 최적화 하는것 뿐이다. 강연에 예를 든 "샤를마뉴는 마자르인을 쫒아냈다"는 문장은 참인가 거짓인가? 의 문제에서 "AI"는 "샤를마뉴는 ~를 쫒아냈다"라고 문장을 재 구성 하고 검색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아바르인"이라는 단어를 통해 이 문제는 "거짓"이라는 결과를 도출 해 내는 것이다. 물론 답은 맞다. 그리고 논술의 경우도 위키디피아와 교과서의 문장을 결합하고 최적의 구성을 만들어 하나의 논술문을 만들어 낸다. 그게 무슨뜻인지 하나도 모르면서 말이다.

읽을 수도 이해 할 수도 없다. 그럴 수 있는것처럼 흉내만 내는데도 상위 60% 정도에 성적을 냈다. 도쿄대는 실패 했지만 중위권 대학은 들어 갈 실력이 되는 것이다. 무서울 지경이다. 그녀의 실험은 어느정도 성공한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기뻐하지 않았다. 강연의 말미에 "Noriko Arai"는 그녀가 진정 하고자 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인간이 "AI"와 함께 공존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교육환경과 현실을 둘러보자. 읽을 수도 이해 할 수도 있지만 우리의 교육은 그러한 능력을 상실 시킨체 암기 위주의 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무었을 ,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사유는 시간낭비로 여겨 진다. 많은 정보를 대량으로 암기 해야 한다. 지식을 단순히 흡수 하고 있다. "AI"와 같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AI"와 같은 방법으로 우리가 그들을 넘어 설 수 있을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우리만의 고유한 능력을 저버리고 있는 교육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암기 위주의 교육에서 의미를 이해하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교육자들이 해결 해야 할 커다란 숙제일 것이다.

2018년 1월 29일 월요일

[TED추천] Tim Ferriss ( Sorry about my past article )

인생의 위기가 찾아올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팀 페리스의 책에대한 글을 쓴 이후로 블로그를 점검 하면서 내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볼 기회를 가졌다. 다분히 부정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글이었다. 사실 이 책을 읽을 당시에는 정말 술술 넘어갔고, 곳곳에서 많은 부분 공감 했으며 사실적이고 유용한 글이라 생각되 포스트를 쓰기로 결심 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날 쓴 글은 결과적으로 다른 뉘앙스를 풍겼다. 세상의 모든 일이 그러 하듯이 책에 대한 감상을 느끼거나 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것 또한 그날의 내 상태와 분위기에 따라 너무나도 달라지는것 같다.

언제나 균일한 주관을 가지려 노력하지만 나는 너무나 들쑥날쑥한 주관을 가지고 그때그때의 기분과 분위기에 사로잡혀 버리고 마는 참 작은 사람이구나 느껴진다. 그럴때 또 슬픔을 느낀다. 그 글을 쓸 때 나의 무드가 딱 그랬던것 같다. 무겁고 비관적인 느낌에 지배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글을 쓴것같아 죄책감이 느껴졌다. 그래서 다시한번 책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문득 그의 강의가 "TED" 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찾아보니 우선 두개의 강의가 눈에 띄었다. 그의 강의를 하나씩 살펴 보고 책에 대한 감흥을 다시 한번 느껴 보고자 한다.

그 첫번쨰 강의는 " Why you should define your fears instead of your goals" 이다. 강의는 그의 성공의 비결이나 주목받던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자포자기 하거나 몸이 얼어붙는 상황을 피해가는 비결에 대한 이야기 이다. 그가쓴 "THE 4 HOUR WORKWEEK (나는 4시간만 일한다.)"에도 소개되어있는 "최악 상황 예상 훈련법"이 소개되어 있다. 책의 내용은 "디지털 노마드" 로 가는 길에 집중되어 있지만 여기엔 "감정의 자유낙하"를 막는 가장 믿을만 한 안전망 "극기심"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 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 그리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일어 난 일 들에 대해 또는 일어 날 일 들에 대해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것과 통제할 수 없는것으로 나누고 통제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도록 훈련하는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감정적 반응을 억제하고 놀라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는 2004년 자신이 겪었던 위기 속에서 발견한 인생구절을 들려준다. 

" 우리는 실재보다 상상에 의해 더 많은 고통을 받는다. " -세네카 

유명한 스토아 학파 철학자인 세네카의 글을 보고 감명 받아 그의 저서들을 살펴보다   "premeditatio malorum" 이라는 훈련법에 단서를 찾았다고 한다. "최악 상황 예상" 이라는 뜻이다. 두려움 때문에 실행에 옮기지 못하게 만드는 최악의 상황을 자세히 시각화 해서 이러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실행에 옮기게 해 주는 것이다. 방법은 이러하다. 

첫번째 장 : 만약에 ..한다면?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들, 미루고 있는 것들을 적는다. 그리고 첫번째 항목에 "정의하기"에서는 이 행동을 했을 때 벌어질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적는다. 그 다음 "예방하기" 항목에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써본다. 사건의 발생을 막거나 조금이나마 그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무었을 할 수 있을까 를 적는것이다. 마지막 "고치기" 항목에서 만약 최악의 상황이 발생 한다면 조금이라도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무었을 해야하고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 지 적는다. 추천할 만한 해결 방법이나 어느 부서와 이야기 해야 할 지 에 대해 물어보고 정보를 얻는다.

두번째 장 : 시도나 부분적인 상공으로 얻는것은 무었인가? 우리 생각대로 했을 때 자신감을 얻거나 ,실력이 늘거나,감정적으로,또는 경제적으로 얻을 그 무었에 대해 생각 해 본다. 

세번째 장 : "하지 않았을 경우의 비용" 에 대해 생각 해 본다. 우리는 늘 잘 안될 경우에 대해 생각하는데 익숙하다. 중요한것은 하지 않고 현상유지만 했을때에 발생할 끔찍한 일에 대해 생각 해 보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를 피해간다면 6개월,1년,3년 뒤의 내 인생은 어떤 모습일까? 할 수 있는 한 자세히 생각해 본다. 감정적이든 금전적이든..뭐든지 다.
이것이 "두려움 설정하기" 이다. 10점 척도로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 중 어느것이 더 큰가에 따라 결정을 내리고 그에 따라 행동 하는 것이다. 

우리가 행동하고,요구하고,말 하기 두려운 것들이 우리가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인 경우가 많다. 우리가 마주하는 커다란 문제들은 피한다고 피해지는것이 아니다. 절대로 편안한 대화로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쉬운 선택,어려운 삶. 어려운 선택, 쉬운 삶"인 경우가 대부분 이다. 

"삶에서 중요한것은 목표를 정하는것 보다 무었이 두려운지 정의하는것이다."
-팀 페리스

2018년 1월 26일 금요일

[TED추천] Sneakerhead ( The secret sneaker market )


운동화 투자가 주식 투자 보다 많이번다?

운동화를 하나 사려고 인터넷 쇼핑몰을 뒤적거리던 중 에어조던이 눈에 들어왔다. 학창시절 어머니는 운동화 가격이 10만원을 넘을 것이라고 상상도 하지 못하셨고, 에어조던은 가지고 싶었지만 가지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나에게 안겨주었다. 그 당시 야간 자습까지 해야 하므로 어머니께 받은 하루 두끼의 식사비를 아껴 조던을 발에 신었을 때 그 짜릿함이란 이루 말 할 길이 없다. 덕분에 두달이 넘도록 하루 두끼를 사발면으로 떼웠다.

당시는 리복과 나이키가 농구화 시장에 양대 산맥으로 "리복펌프"를 사야하나 "에어조던"을 사야 하나 정말 고민을 많이 해야만 했다. 결국 리복은 운동화 시장에서 점점 잊혀져 가는 브랜드가 되었고 지금은 나이키의 아성에 비할 바 못된다. 나이키는 어떻게 지금의 아성을 이루어 냈을까?
TED 에서 "Josh Luber""The secret sneaker market - and why it matters"라는 강의에서 그 조그만 단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강연의 시작은 그가 신은 "에어조던3 블랙시멘트" 를 조명하며 시작된다. 운동화에 대한 놀라운 점들. 그리고 그에 관한 자료들과 "나이키" 그리고 그 그 모든것들이 어떻게 미래의 온라인 산업과 관련 되는가 에 대한 강연이다. 소개된 운동화는 2011년에 마지막으로 출시 되었다. 미화 160달러 정도였으며 단시간에 매진 되었다.

단 몇 분 후에 수천켤레의 운동화가 이베이(eBay)에 두 세배의 가격으로 올라왔다. 운동화 수집가를 위한 시장이 건설되는 모습이다. 당시 12개월간 9백만 켤레가 넘는 신발들이 미국에서만 12억 달러에 달하는 금액으로 되 팔렸다. 12억 달러의 시장 중 96% 를 나이키가 독점하고 있다. 한해 수집가들이 나이키를 팔아 3억8천만 달러의 수익을 냈다고 한다. 

당 해 스케쳐스가 신발 부분에서 아디다스를 뛰어넘는 쾌거를 이루며 신발 브랜드 부분에서 2위를 기록했다는 기사가 났다. 12개월간 "스캐쳐스"의 순이익은 2억9백만 달러였다. 리 세일 시장의 규모가 얼마나 엄청난지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한 것인가? 나이키가 만들어낸 "애착 마케팅" 이다. 운동화 시장은 단지 수요와 공급으로 이루어 진다. 나이키는 한정판의 공급과 유통을 통해 자신들의 이득을 얻고 있는 것이다. 운동화 수집 광 들은 희소성만 있다면 8천 달라여도 팔릴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나이키에 의해 만들어진 허상이다. 나이키는 200달러 한정판 모델을 팔아 돈을 버는것이 아니다. 60달러의 운동화를 수백만 소비자에게 팔아 수익을 얻는다. 운동화 수집광들은 스스로 마케팅,광고,홍보,기획,브랜드 이미지를 주도하고 나이키가 수백만 켤레의 운동화를 팔 수 있도록 돕는다. 토요일 오전 8시가 되면 풋락커에 긴 줄을 볼 수 있다. 가끔 몇일간 거기에 줄을 서고있는 사람들을 볼 수도 있다. 규칙은 나이키가 만든다. 공급과 유통을 조절해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만드는 것이다. 

구입된 운동화는 다양한 온라인 시장을 통해 팔려 나간다. 이베이,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운동화 협회나 전매 웹사이트 어디서고 그들은 서로 접촉한다. 나이키가 15년 동안 운동화 시장을 지탱해 온 한 축을 설명하며 보여준다.

강연에 말미에 "Josh Luber"는 운동화 시장을 주식 시장에 비유하며 2011년 여러분이 "에어조던3 블랙시멘트" 에 투자 했다면 현재 162% 의 수익을 기록했음을 이야기 해 준다. 여타의 주식 수익률에 비교 하자면 상당한 숫자일 것이다. 
그것이 그가 운동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