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일 목요일

크롬 (Chorome)확장 프로그램 -영어사전

크롬 앱 추가로 영어 고민 타파!!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게 참 쉬울거라 여겨졌었는데 막상 쓰려니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다. 그래도 다행인게 내가 새롭게 커리어를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공부 할 것도 많고 이야기 할 것도 많다. ( 이 나이에 이게 다행인지 불행인지..ㅠㅠ ) 암튼 글을 읽다보면 영어사이트에 들어갈 일이 많은데 일일이 글자 복사해서 사전 찾아보고 하는게 너무나 귀찮았다. 그나마 듀얼모니터라 한쪽에 사전을 띄어놓고 있어 참을만 했으나 갑자기 내가 이럴 이유가 없을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검색해 봤다. 그래서 찾았다.
구글 앱 화면에서 사전을 치자 첫번째로 추천되고 별표와 옆에 534라는 숫자가 믿음이 갔다. 95,000명이 사용하고 있다니 더욱 믿음이 갔다.
1. 네이버 영어사전
단어에 대고 두번 클릭하면 오른쪽 상단에 사전이 나온다. 그동안 쭉 사용하던 사전의 형태라 믿음이 간다. 한영사전과 영영사전 두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어떤 단어는 발음이 나오고 어떤 단어는 발음이 지원되지 않는다. 어떤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의치 않기로 했다. 이정도면 충분할 것도 같다. 하지만 찾는 길에 다른 앱은 없나 더 찾아 보기로 했다.
2. Google Dictionary
사전의 완성판이다. 단어에 대고 두번 클릭만 하면 된다. 발음과 뜻 모두 나와서 실용적 이다. More를 누르면 단어의 정의,예문,발음기호, 어원 동의어,단어의 사용 빈도까지 알려준다. 더 이상의 정보는 없다고 본다. 다만 새창이 뜨므로 조금 귀찮은 부분이 있다. More를 누를 만큼의 상황이 많지는 않으므로 참을 수 있을 정도의 불편이다. 그런데 사실 처음에 원했던건 정말 단순하고 편리하며 직관적인 기능 이었다.
3. Tooltip Dictionary
사실 이게 가장 내가 원했던 기능 이다. 단어에 가져다 대기만 해도 무슨 뜻인지 알려준다. 대신 단편적인 뜻만 나오고 발음이나 자세한 설명등은 없다. 사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문맥 속에서 이 단어를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까 고민될때가 가끔 있다. 그래서 더 자세한 해석이 필요할 때가 생긴다. 그럴때 더블 클릭을 해서 위에 소개한 사전들을 열면 된다.
이제 모든 준비가 다 끝났다. 머리가 아프겠지만 새로운 영역에 발 들이는 설래임이 오랜만이다. 불안한 마음보다 기대가 앞선다. 좋은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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