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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4일 토요일

Google Adsense - 애드센스 승인 방법

어떻게 한달만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는가?^^

2018년 1월 17일 쌓여있는 노트들을 정리하다가 늘 뭔가 적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차라리 블로그에 적어서 남기자는 결심을 했어요 . 그리고 어디에 어떻게 블로그를 개설할 까 알아보다가 "Google Adsense"라는게 있다는걸 알게됬죠. 블로그를 하는데 돈까지 벌 수 있다니!! 신세계를 였보았습니다.
그때부터가 맘 고생의 시작이었죠. 굳은 머리에 블로그에 대한 지식을 넣고 글을 쓰는것도 버거웠습니다. 거기에 시작된 "애드고시". 글을 한 다섯개 정도 적었을 때였나,갑자기 애드센스 신청을 할 수 있는 창이 활성화 되는겁니다. 분명 6개월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적혀 있었는데 말이죠.
역시 나는 행운이 따라주는구나, 하고 얼른 신청 버튼을 눌럿습니다. 하루면 알려준다고 써있더라구요. 근데 이틀이 지나구 삼일이 되었는데 연락이 없는겁니다. 안되는건가 하구 포기 하려는데 구글로 부터 한통의 메일이 왔습니다. "컨텐츠 불충분"으로 거절을 맛보았습니다. 이후 한 3일 블로그를 하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시작 해 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한 방법들이 허접하지만 결국은 받았으니 하나씩 나열 해 보겠습니다.

1. 우선 글을 써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하루에 하나는 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글을 썼습니다. 블로그스팟에 한글로 글을 쓰고 워드 프레스에 영어로 옮길 계획으로 블로그 하나를 더 개설 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글 하나 쓰기도 벅찬데 안되는 영어로 번역까지 하려니 너무 버겁더라구요. 그래서 워드프레스는 우선 뒤로 미루고 구글블로그에 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

2. 글이 한 20여개 되자 카테고리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히 합쳣습니다. 주로 많이 쓰던 "테드"카테고리 외에는 왠만하면 그냥 정보 카테고리로 묶어서 간소화 해 버렸습니다.그러다 한 카테고리에 그래도글이 열개 정도는 되더라구요.

3. 최적화 방법을 고심하다가 기본부터 가자는 생각으로 "구글웹마스터도구""네이버웹마스터도구"에 대해서 찾아 공부 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렇게 우선 두 사이트에만 등록 되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던 중 "애드센스포럼 커뮤니티" https://adsenseforum.co.kr/ 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여기서 질문 올라온 것들 읽으면서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초본데 어떻합니까? 무조건 들이 대고 질문 했죠. 참 친절하게 답변 잘 해주는 사이트예요. 

4. 구글은 "에널리스틱스"프로그램을 깔아서 매일 살펴 보았습니다. 보잘것 없는 방문자 지만 통계나 숫자로 환산되니 관리 할 방법 들이 떠 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조엘 데이비스"가 지은 "구글 에널리스틱스로 하는 데이터 분석"이라는 책을 샀습니다. 엄청 두꺼워요.ㅠㅠ 아직 다 보지는 못하구 필요한 부분 찾아서 넘겨 가며 보고 있습니다. 이게 정말 필요한 도구 더라구요. 상당히 유용합니다.

5. 하지않던 SNS를 시작 했습니다.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텀블러 이게 제가 아는 SNS의 전부였습니다. 각각의 플렛폼에 따라 전략을 달리 했습니다. 우선 페이스북은 정말 친한 제 지인들만 추가했습니다. 여기서는 제가 글을 올리고 그 글을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해도 될 정도의 지인들 만 있습니다. 트위터는 단기간에 팔로워를 늘일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 입니다. 다만 그 효용성은 떨어지더라도 말입니다.

우선은 깊이 생각하지 않고 팔로워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하루에 300팔로워 이상 늘더라구요. 제 메인 타이틀에 "100% Follow Back "이라고 써 넣었습니다. 아주 중요한 문구 입니다. 한글로 "맞팔100%" 보다는 전 세계인 이 볼 수 있게요. 그리고 제 글을 올리고 주요 팔로워의 글들을 리트윗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 글을 메인에 항상 올라오게 하구요.^^텀블러와 인스타그램은 우선 뒤로 미루어 두고 있습니다. 어떤 전술에 이용할 지는 애드센스 승인 이후 생각 해 보려구요. 이제 슬슬 생각 해 보아야 겠네요. 

이렇게 하면서 다시 신청 누르고 2주 기다려서 드디어 어제 받았습니다. 우선은 여기까지 생각나네요. 더 생각 나면 2탄 올려볼게요. ^^

2018년 1월 17일 수요일

Ready player one

이 블로그를 시작하는 첫번째 글은 당연히 이 블로그를 만드는 과정이 되어야 할 것 같다.
글 제목의 이유는 이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 내가 이미 동전을 넣었고 플레이 버튼을 누르기 직전 이라는 의미이며, 요즈음 읽은 책에 대한 다음 포스트를 위한 오마주 라고 해 두자.
! 이제 버튼을 누르고 게임을 시작 해 보자.!!

구글 블로그를 선택했을까?
그 이전에 왜 블로그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나? 가 선행 되어야 겠다.
짧지 않은 생을 살면서 참 너무나 많은 분야에 관심을 가졌다. 해보고 싶은 것도 많았고 가지고 싶은것도 많았다. 그러다 보니 수많은 정보를 접하고 메모하고 저녁이 되면 아이패드에 저장하느라 시간을 보냈다.  Awesome note , Ever note,U PAD,Bamboo Paper,Sync 등 많은 앱을 써보았다. 마음이 개운치 않았고 한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결국 방법은 블로그였다.

블로그를 해보자..라고 생각 한 이후 "어디에 블로그를 만드나?" 가 나의 첫번째 의문이었다.
고려 대상으로는 구글블로그,네이버블로그,티스토리,워드프레스 로 좁혀졌다.
참고로 나는 영어로 된 블로그를 워드프레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나의 모국어로 내가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하나의 장이 될 것이며,워드프레스는 영어로 옮겨 나를 바깥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두개의 블로그를 운영하므로 컨텐츠가 겹칠 수도 있다.하지만 나는 아직 영어가 익숙하지 않고 내 모국어로 표현하기가 용이하므로 여기에 나의 생각과 그 이면에 숨은 함의를 들어내기에 더욱 적절 할 수있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포스트는 이곳에 먼저 소개하게 될 것이다. 뭐 대단치 않은 나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공간에 너무 거창한 의미를 부여하는것 같아 쑥스럽지만...미약한 시작이 창대해질 날이 오지 않겠는가?

암튼 시작 했으니 내가 하고 싶었던 모든것에 원 없이 찝쩍 대 보기로 했다.


그 기록을 고스란히 여기에 남기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