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5일 목요일

UN report : Happiest country in the world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어디 일까요?

2018년 UN보고서에 따르면 "핀란드"가 "노르웨이" 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미국( UNITED STATES )"은 "2016년 5위" 였으나 현재  "18위" 까지 하락 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경제국가인 미국은 비만과 약물남용 및 우울증과 "분노"에 휩싸여 행복이라는 감정을 점점 잃어 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추구하는 주관적인 복지는 위의 예들로 인해 심각하게 훼손되어지고 있습니다. "AMERICA FIRST" 올바른 길을 따라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까? 자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SOUTH KOREA )은 어디쯤 위치하고 있을 까요? 

"57위" 입니다. 156 개의 대상 국가 중 57번째이니 제가 걱정했던 곳 보다는 상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금 놀란것은 "JAPAN"이 우리보다 조금 위인 "54위"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경제 대국인 일본도 행복으로 가는 길에 서 있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로 일본과 대한민국은 비슷한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전 국민을 슬픔으로 몰아넣은 지도자의 타락과 몰락이 끝도 없이 반복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또다시 검찰의 포토라인에 선 전직 대통령의 향방이 이제는 두렵기 까지 합니다. 이는 이웃 일본의 경우도 다르지 않은것 같습니다. 늘 조용히 지켜보기만 하던 일본인들이 대한민국의 광화문 광장에서 무언가 깨달음을 얻은것 같습니다. 지도자에 대한 그들의 배신감이 일본에서는 드물게 대규모 집회로 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촛불의 힘을 지켜본 그들이 조금은 달라져 가고 있는 것일까요?

아시아 최대의 경제 대국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국(CHINA)" "86위"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이 부러운것은 그들의 지도자에 대한 놀라운 믿음 입니다. 40년의 집단 지도체제를 끝내고 "시진핑"의 1인독재의 막이 올랐습니다. 과연 시대를 역행하는 그들의 결정이 어떠한 미래를 보여주게 될까요? 강한 중국을 만들게 될지 과거로의 퇴행이 될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결정은 과반수가 아닌 거의 모두의 찬성이었다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치를 잘 모릅니다. 그렇지만 "단결"된 그들의 "결정력"이 부럽습니다.

물론 한사람이 꾸는 꿈이 우리 모두를 행복으로 가는 열차에 올라타게 해 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비젼이 등불이 되고 등대가 되어줄 때 국민들이 안정감속에 자유와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평화의 길이 열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아물기를 기다릴 시간조차 없이 숨가쁘게 몰아치는 상처 속에서 우리는 행복을 추구하기는 커녕 무었이 행복인지 조차 가늠할 길이 없습니다.

당신은 어떤 나라를 꿈꾸고 있나요?
"2018 World Happiness Report"의 내용을 참고하여 세계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나라들의 리스트를 한번 살펴 봅니다.
Top 10 happiest countries, 2018 (2017 ranking in brackets)  
1. Finland (5)           
2. Norway (1)  
3. Denmark (2)  
4. Iceland (3)  
5. Switzerland (4)  
6. Netherlands (6)  
7. Canada (7)  
8. New Zealand (8)  
9. Sweden (10)  
10. Australia (9)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예상했던 국가들이 당연한 듯 순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핀란드는 또한 각국 이민자들의 행복 수준을 조사한 결과 에서도 1위를 차지 했다고 합니다. 사실 상위 그룹의 국가들간의 차이는 거의 미미 합니다. 그들 국가들은 수입 , 건강수명 , 사회적 지지 , 자유 , 신뢰 및 관용에 대해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자유" , "신뢰" , "관용" 
잊고 지내왔던, 너무나 아름다운 단어들 입니다.
내 마음이 공허하고 힘들때 이러한 단어들이 생각납니다. 우리의 삶에 무한한 "행복"을 줄 수 있는 단어들 입니다. 핀란드의 GDP는 인접한 북유럽국가들보다 낮으며 미국에 비해 훨씬 낮습니다. 핀란드의 강점은 "부"를 "웰빙"으로 전환시키는데 능숙 합니다. 일반적으로 북유럽 국가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세금을 내고있지만 이는 대중의 지지를 충분히 받고 있습니다. 삶의 질에 대한 투자로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Bernie Sanders"는 북유럽 국가의 시각에서 "진보"가 아닙니다. "상식"일 뿐입니다.

그와 반대 편에는 "소수민족 정화" , "내전 및 구테타" 등으로 얼룩진 "아프리카 브룬디(APRICA BURUNDI )"가 있습니다. 르완다 , 예멘 , 탄자니아 , 남부수단 ,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5개 국가가 심지어 시리아 보다도 낮은 행복 수준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행복하지 못한 나라들의 순위또한 살펴 보기로 합니다.
The 10 unhappiest countries, 2018 Advertisement  (2017 ranking in brackets)  
147. Malawi (136)  
148. Haiti (145)  
149. Liberia (148)  
150. Syria (152)  
151. Rwanda (151)  
152. Yemen (146)  
153. Tanzania (153)  
154. South Sudan (147)  
155. Central African Republic (155)  
156. Burundi (154)
위 순위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것은 "토고(TOGO)" 가 없다는 것 입니다. 토고는 2015년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현제는 불행의 리스트에서 찾아볼 수 없게 위로 올라갔습니다. 세계 어느곳이라도 행복을 되 찾을 기회는 존재 하는 것 입니다.

라틴 아메리카는 부패, 폭력 범죄 비율이 높고, 소득 분배가 불균등하며, 빈곤이 널리 퍼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행복 보고서에서 비교적 높은 점수를 얻고 있습니다. 소득이 행복에 중요한 척도이지만 그 중심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가족이 주는 따뜻한 온기와 사회 관계의 풍부한 지지일 것 입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자유" , "신뢰" , "관용" 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 입니다.가족의 온기를 소중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회안에서 존재함을 잊지말고 내 주위의 모두에게 따뜻한 신뢰와 관용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사는 이곳이 북유럽의 어느곳 보다 못할 리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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